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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노탱 전시회. 홍대 온미동. 무신사 테라스. 홍대 어니스트팬케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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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노탱 전시회. 홍대 온미동. 무신사 테라스. 홍대 어니스트팬케익

꿀땡이 2021. 5. 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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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올리브영을 가서 핸드크림을 사는데 향을 맡자마자 생각이 난 친구가 있어서 크림을 전해줄겸 약속을 잡고 홍대에서 만났다 매번 날 너무 잘챙겨줬는데 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만나자마자 내가 선물을 받아벌임..

짜슥 ,, 손청결제 코로나새끼 무찌르고 잘쓸게ㅠ

우연치않게 보현이가 좋아하는 다이노탱 전시회를 홍대에서 한다고해서 점심먹고 바로 호다닥 가보기로 했다 점심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결국 검증된 맛집으로 꼬우꼬우. 홍대 온미동이다 운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안심카츠 2개 주문

아니 이게 돈까스가 맞나요..? 너무 부드럽고 육즙 퐝퐝임. 샐러드는 손도 안댔지만 돈까스는 다먹었고 밥은 양심상 한숟가락 남김 ㅎ

든든히 채우고 다이노탱 전시회루 갔다. 블로그에서 보기엔 원래 웨이팅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뭔가 운이 좋은 날인지 큐알찍고 바로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숨멎이였다 ㅠㅠㅠㅠ 캐릭터 하나 잘만들몀 진챠 대성공이라니까.. 너무 귀여워죽음

3만원이상사면 부채를 주는데 그걸 받을 수 있을정도로 둘다 질렀다..^^ 귀여운거에 쓴거니까 과소비아니야.. 서로에게 선물주듯 사주고 홍대에 무신사 테라스?가 있다길래 거기로 궁금해서 총총 가봄

요런거 붙어있고 예술이나 패션 요런쪽으로 쫘악 있는 공간임. 드갈때 무신사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하는거같은데 왜지..? 뭐 여튼 새로운 경험이였다 잘 구경하고 나옴 ㅎㅅㅎ 많이도 돌아다녔고.. 목말라서 카페로 스멀스멀 찾아들어갔다 검색의 달인께서 맛깔난 곳으로 찾아주심

어니스트 팬케익이라는 가겐데 뭔가 상큼한게 땡긴다는 내말에 바로 촤악 찾아줬다 아주 굿굿이에요. 매번 이렇게 덕분에 맛난 곳으로 간다. ㅠ 담엔 내가 모실거시다. 디저트땡기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버터 매장가서 쪼끔 돌아다녔더니 벌써 저녁. ㅠㅠㅠㅠㅠ 어버이날이라 저녁은 각자 집에서 먹어야해서 아쉽게 빠이빠이 했다 담엔 하루종일 채워보자규 ㅠ GoodBye. 쥐오오디 비와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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