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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 첫째날 (8842 공항버스 정보, 제주공항, 한라산렌트카, 산도롱맨도롱, 더클라우드풀앤스파, 광치기해변, 빛의벙커, 돈사돈) 본문
[여행] 제주도 여행 첫째날 (8842 공항버스 정보, 제주공항, 한라산렌트카, 산도롱맨도롱, 더클라우드풀앤스파, 광치기해변, 빛의벙커, 돈사돈)
꿀땡이 2021. 8. 21. 12:58얼마만에 가는 여행인지,,, 몇달 전부터 비행기 예매하고 렌터카, 호텔 예매하고 들떠가지고는 열심히 준비했다 ㅋㅋㅋㅋ 오빠가 선구리까지 사줌 낄낄
오매불망 기다리던 드디어 여행날 ㅠㅠㅠㅠ 지긋지긋하게 일하다가 잠시 일탈할 황금같은 연휴 일주일이 이렇게나 반가울 수 없었다. 대신 업무를 진행해주실 동료분들께는 죄송하지만,,,,ㅠ
평소 휴일 기상시간보다 비교적 일찍 일어나서 정부과천청사 정류장으로 항했다. 아침부터 배고파서 근처 맥날에서 오랜만에 맥모닝쓰 나는 치킨치즈머핀이 젤좋다
배불리 챙겨먹고 버스 시간 맞춰 정류장으로 향했다. 인터넷에 최신 정보가 없어서 부랴부랴 찍은 사진들. 누군가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코로나19가 너무 길어지고 성행하고 있어서 여행간다는게 사실 좀 누군가에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숨통 트일 무언가가 필요했다 우리에겐 ㅠㅠ
제주 공항 도착해서 제일 먼저 화장실에 들렀는데 요런게 있더라. 좋은 시스템인듯
아아악ㄱ 얼마만에 타는 비행기ㅠㅠㅠ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다
제주 공항 도착해서 짐찾고 제일 먼저 렌터카 픽업차량이 모이는 곳으로 갔다. 우리는 한라산렌터카를 이용했고 3일동안 티볼리를 몰고 다녔당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AVN이 개똥이였음. 어차피 내 차는 아니니까..하는 마음으로 참았다 ㅂㄷㅂㄷ
북부에서는 따로 본 거 없이 바로 우리 숙소가 있는 성산 방향으로 향했다. 미리 찾아둔 고기국수 맛집으로 가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던거같다 생각보다 제주가 넓단말이지
갔을때 웨이팅이 6팀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빨리 들어갔다 한 20분? 그리고 운이 좋게도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가장 바깥 테이블에 앉게 되어서 시작부터 기분이 매우 좋았다
비주얼 후덜덜 고기를 직화로 구워주시는지 불맛도 나고 무엇보다 국수랑 진짜 잘어울리는 갈비살이였다. 돔베고기랑 세트로 나오는데 또 다른 식감의 고기여서 국수 먹는 내내 매우 행복쓰. 다음에 온다면 여기는 또 들릴 것 같다
싹싹 긁어서 다 먹고 광치기해변 구경가는 길에 들른 스벅DT. 나는 청귤에이드? 먹었다 그냥저냥.. 막 맛닜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
광치기 해변 들리기 전에 숙소에 짐부터 풀러 갔다. 나는 더클라우드풀앤스파 라는 호텔을 예약했고 오션뷰에 제트스파가 있는 룸을 선택했다. 드가자마자 뷰도 너무 좋았고 객실 상태도 쏘쏘. 무엇보다 젤 좋은 건 비대면 체크인이라는 점과 숙소 바로 앞에 카페가 있고, 문도 실물 키가 아니라 웹을 통해 원격제어 하는 방식이라 뭘 챙겨다닐 필요가 없다 굿굿
숙소에 매우 만족해하며 ㅋㅋ 광치기 해변을 구경갔다 우리가 오자마자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호다닥 구경하고 호다닥 사진을 찍었다 뒤에 애기들은 플라스틱통 가져와서 꼬마게들을 잡기 바빴던 비하인드.. 사진에 다 등장해..
야외에서 구경 가능한 것들을 도저히 볼 수가 없도록 비가 내려서 지난 번부터 가보고 싶었던 빛의벙커 전시회를 갔다 가격은 생각보다 매우 비쌈 인당 18,000원
미디어 파사드 방식으로 프로젝터를 사방에 쏴서 짜여진 스토리에 맞게 전시되는 형태였다 색감이나 내용도 좋았지만 나름 트렌드에 맞는 기술이라 그런걸 둘러보기 바빴던 ㅋㅋ
제주도 왔으면~ 흑돼지 먹어줘야지~
돈사돈 본점은 너무 사람이 다닥다닥이라 월정점으로 왔다. 운 좋게 사람이 없는 타이밍에 와서 테이블 간격 걱정 없이 맛나게 먹고 후딱 나옴
밤바다보며 스파하면서 오징어랑 맥주 뜯었다 아주 운치있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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